매일신문

"KBS '개혁리포트' 대안 제시 미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언론위원회모니터팀은 지난9일 KBS가 최근방영한 '개혁리포트-책임지지 않는 권력, 언론'이 과거 언론의 문제점 나열에 치중했을 뿐 원인 분석과 대안제시가 불충분했다며 이를 "KBS의 면피용 프로그램"이라고 비판했다.

KNCC는 KBS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거듭나기를 약속한 이 프로의 1편 '방송, 권력의손에서 국민의 손으로'에 대해 "진정한 과거의 반성이라기보다는 앞으로 잘해보겠다는 홍보성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 프로가 제시한 KBS의 과거 보도 태도에 대해서도 "궁극적 책임은 권력에 돌리고 KBS사원의 책임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KBS가)권력으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당위성만 말했을 뿐 독립을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는 못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신문의 왜곡·축소보도, 권언유착 등을 다룬 2편 '신문, 누구를 위한 언론자유인가'와 관련,KNCC는 "(신문의) 불공정한 보도태도 사례가 대부분의 국민이 이미알고 있는 것 이상은아니었다"며 △독점 소유구조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편집권과 인사권 독립 장치△신문공판제를 통한 신문개혁의 가능성 등에 대해 프로의 많은 양을 할애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