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혈병 후원자 모임 '촛불회' 회지 펴내

백혈병 어린이들의 부모와 후원자들의 모임인 촛불회가 '사랑의 촛불'이라는 회보 창간호를 만들었다. 지난 87년 서로간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뜻을 모은뒤 이젠 백혈병 어린이들의 가장 든든한후원자가 된 촛불회. 암으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이들이나 백혈병을 이겨낸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간다. '기쁜날 이웃사랑'소식이 담겨진 사랑의 촛불 창간호에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진한 애정이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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