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트시즌 어떻게 치르나

올들어 처음 도입된 준플레이오프는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축구장에서 단판승부로 벌어지는데전·후반 90분간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 울산 현대가 벌이는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1일과 24일치러진다.

1차전은 무승부가 나더라도 전·후반 90분만 진행되며 만일 2차전 전·후반 90분까지 두 팀이 1승1패 또는 2무가 될 경우 2차전에서 연장전-승부차기로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린다.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 수원 삼성이 대결하는 챔피언결정전도 기본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8일과 31일 치러진다.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 모두 전·후반 90분만 치르는데 두 팀이 1승1패 또는 2무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3차전까지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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