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오는 12월 예정된 안동대 차기총장 선출방식을 두고 대학측과 교수들간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안동대는 12명의 교수와 동창회, 학부형 대표 등 외부인사 8명으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구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으나 대학내에서 총장을 뽑으려는 측과 외부인사를 영입하려는 측으로갈려 총장임용추천위의 기능과 성격조차 규정하지 못했다.
교수들은 이날 전체 교수회의에서 결정한 종래의 내부규정을 들어 "총장임용추천위는 교수직선으로 선출한 복수의 총장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는 단순한 기능만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대부분의 외부인사들은 "들러리만 설 경우 '임용추천위' 구성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반론을 제기하고 총장임용추천위의 법적 기능에 대해 교육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일단 안동대 무역학과 윤영웅 교수(47)를 위원장으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55)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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