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중앙대가 98농구대잔치에서 남자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양대는 29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4강전에서 종료 4.5초전 김승호의 결승자유투 2개로 김병철(30점· 3점슛 6개)이 분전한 상무를 101대100으로 제압, 대잔치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한양대 주장 이홍수(35점)와 김성모(23점)는 고비마다 3점슛 9개를 꽂고 키 2m2의 1년생 센터 김태완(11점 14리바운드)은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또 중앙대는 리바운드(31대21)의 우위를 앞세워 이규섭(28점)이 이끈 고려대를 줄곧 앞선 끝에 61대48로 낙승, 85년 이후 13년만에 결승에 나갔다.
◇29일 전적
△남자부 준결승
한양대 101-100 상 무
중앙대 61-48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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