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년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가동된 이후 지금까지 가동중인 14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핵연료봉 손상사례는 모두 15차례에 이르고 있다고 한나라당 맹형규(孟亨奎)의원이 30일 밝혔다.맹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자원위의 한국전력에 대한 국감에서 정책자료집 '원전연료 국산화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위한 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원전 1백7기를 운영중인 미국이 지난 80년이후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의 연료봉 파손사고가 일어난 것에 비해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원전별로는 △고리1호기 5건(79~84년) △고리2호기 2건(92~93년) △고리3호기 3건(86~88년) △고리4호기 2건(87~88년) △울진2호기 2건(90·97년) △울진4호기 1건(95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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