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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불교계 청소년 포교 본격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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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불교계가 청소년 포교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1일 능인고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불교청소년신행단체인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대구지부(지부장 동화사주지 성덕스님)가 지역의 청소년 교화사업의 핵심단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바른교육과 심신 계발, 문화재애호, 청소년유해환경 해소활동이 결성취지다.

그동안 15개의 학교분회와 4개 사찰분회등 7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이 협회는 대구교사불자연합과 맑고향기롭게모임, 청소년포교지 '무지개 걸린 나무'등 신행단체가 연합해 원력을 모으고 있다.

지난 96년 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청소년의 해'를 선포하면서 처음 발족한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현재 전국 15개 지부가 결성돼 있는 상태. 대구의 경우 최근 한달동안 조직결성 실무작업을 거쳐뒤늦게나마 지부를 발족시킴으로써 지역청소년포교사업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인고 손기완교감이 수석지회장을, 조계종포교단 상임포교사인 조희일씨가 사무총장을 맡았다.'파라미타'는 보살의 수행덕목인 바라밀다의 범어 표기로 피안을 건너간다는 의미이며 청소년들이 사회속에서 봉사, 수련해야할 불교적 실천덕목을 뜻한다.

파라미타협회는 △민족문화와 전통계승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문화창달 △민족주체성 확립을 통한조국통일의 역군 양성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참된 인간형 실현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번 대구지부 발대식에 맞춰 28일 '대구지역 청소년포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열고 청소년포교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부지부장 지거스님(동화사 포교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포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의식을 변화시키고 청소년들이 맑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각종 사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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