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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사장기 사회인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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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화 피닉스와 영대천마가 제11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매일시리즈'에 진출했다.

거화 피닉스는 15일 대구상고 야구장에서 벌어진 2부B조 플레이오프에서 페넌트레이스 1위팀 허리케인을 12대1로 대파, 2부A조 1위팀과 매일시리즈 패권 다툼을 하게 됐다. 피닉스는 앞서 열린준플레이오프에서 청심을 10대2로 물리쳤다. 2부A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국통신이 버팔로를 12대3으로 완파,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영대 천마는 3부(직장부) 플레이오프에서 새마을금고를 18대8로 완파하고 매일시리즈에 진출했다.영대 천마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공중전화를 16대7로 따돌린 새마을금고를 맞아 1회 상대 실책과연속 안타로 9득점, 경기 초반 승부를 결정지었다.

1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오리온즈가 레이더스를 6대5로 힘겹게 따돌렸다.

◇플레이오프(PO) 전적

△1부 준PO

오리온즈 6-5 레이더스

△2부 준PO

버팔로 3-12 한국통신

거화 피닉스 10-2 청 심

△2부 PO

허리케인 1-12 거화 피닉스

△3부 준PO

공중전화 7-16 새마을금고

△3부 PO

영대 천마 18-8 새마을금고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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