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건설 건축관련 중·하위직 공무원의 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지검 특수부(조대환 부장검사)는 대구시 수성구 ㄱ건설이 대구시종합건설본부로부터 수성교재가설공사 등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검찰은 24일 이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디스켓 30여장과 공사관련 전표등 관련 서류일체를 압수해 정밀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디스켓 내용 대부분이 지워진 점을 중시, 뇌물공여사실을 숨기려 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업체와 대구시 관계공무원의 개입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