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콕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벌어질 개.폐회식은 화려한 공연과 빛의 향연으로 아시아인의 우정과 단합, 미래로의 도약에 초점을 맞춘다.
35억 아시아인의 우정과 사랑을 담을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대회기간 타오를 성화는 6일 사남 루앙을 출발, 왕궁, 기념관, 사원 등을 거쳐 메인스타디움에 도착한다. 태국 국왕이 채화하고 왕궁에서 보관된 성화는 1백90명의 주자가 5백m씩 달려 봉송되며43개 NOC회원국의 기가 따르게 된다.
개회식은 6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후아막 스포츠센터 로얄 메인스타디움에서 막이 오른다.공개행사는 스와디 아시아와 뮤직아시아 두 마당. 첫째마당 스와디 아시아는 아시안게임을 맞는태국인의 환영과 아시아인의 우정을 표현했다.
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여명, 아시아의 꽃들, 왕국으로의 초대공연이 있고 단합된 아시아,스와디차이요 등의 매스게임으로 선수단에 대한 환영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둘째 마당 뮤직 아시아는 3부로 치러진다. 소리와 빛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로 하늘의 영혼, 아시아의 혼, 우정의 노래가 공연된다. 아시아인의 저력과 단결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주제다.
폐회식은 2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아시아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경이로운 태국, 찬양, 영원한 전진이 펼쳐져 아시아의 화합과 새출발을 다짐하고 둘째마당 아시아의 빛들은 마하 자니카 이야기,우주 3부작으로 아시아인의 평화와 단합을 연출한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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