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구지검 안동지청 수사과는 4일 서울지방 철도청 박응석씨 (44·전철계장) 와 강병계씨(44·전력계장), 철도청 서울 신호공사 기술계장 최환태씨(51) 등 철도청 직원 5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철도청 건설본부 전기국 김모씨(49) 등 3명과 전기 설비업체인 ㅎ전설 대표이모씨(52·전 경북도의원)를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등은 지난 9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철도청 건설본부가 서울·영주 등지에서 발주한 철도 신호기 개량 및 배전선 공사 과정에서 하자보수와 준공검사 때 잘봐 달라며 한번에 4백만~1천만원씩 8차례에 걸쳐 모두 5천9백만원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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