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노사정대표 인터뷰-대구경영자협의회 김용기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한계기업들은 이미 도산, 폐업 등으로 사업을 정리한 상태이며 내년에는 살아남은 안정된기업들이 성장을 거듭할 것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임금삭감이나 정리해고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회복에 따라 노사관계도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영자협회 김용기 회장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거품을 제거하려는 부단한 노력 없이는다가오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올해 임금이 다소 삭감됐으나 경영사정이나아져 이익이 발생하면 반드시 제 몫을 돌려줄 것입니다. 위기 속에 내부분열이 일어난다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만큼 노사화합에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