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가 일본을 힘겹게 물리치고 예선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9일 퀸시리키트구장에서 벌어진 방콕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A그룹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맞아 8대8로 맞서던 8회 터진 김동주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일본을 13대8로 따돌렸다.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 금메달 라이벌 대만과 일본을 1차례씩 꺾어 앞으로 경기에서 절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국의 불꽃타선이 폭발한 것은 8대8로 팽팽하게 맞서던 8회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이병규가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신명철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1, 2루 찬스에서김동주는 극적인 3점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이어 등장한 강혁과 백재호도 잇따라 펜스를 넘겨 3타자 연속홈런의 진기록을 수립하면서 승리를자축했다.
5회 6대7로 지고 있을 때 등판한 서재응은 3이닝동안 1홈런을 맞았으나 2안타로 일본 타선을 묶어 승리투수가 됐으며 임창용은 8회2사부터 나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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