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으로 시골 5일장이 지역농산물 판매장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장날 외지인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상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라져 가던 5일장이 활기를 띠고있다.청도군의 경우 20년전 10여개이던 5일장이 지금은 풍각 청도 동곡 3개장인데 2~3년사이 이들 장이 크게 번창하면서 상인도 2배이상 늘었다.
1.5.11일 풍각시장 고추전은 생산농민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구 부산등 외지소비자들로 북적대고,풍각장날과 같은날인 동곡장은 산나물 버섯 약초등이 이름나 이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찾고있다.
특히 4.9.14일의 청도장 곡물전에는 거의 대구 부산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뤄 골목마다 노점상들로판을 치고있다.
가정주부 박모씨(45.대구시 수성구 범어동)는 월 2회 정기적으로 시골장에 들려 시장을 보다 보면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