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농업경영인상 수상자

5회 경북 농업경영인상 시상식이 16일 오전 도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대상과 품목별 수상자는다음과 같다.

△대상=안희영(41.예천), 돼지 3천4백마리를 자동화 시설로 사육하면서 숯껑돼지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 기술 개발에도 기여. 올해 1억원 소득 예상.

△경종=이종하(43.구미), 1만4천평의 벼농사를 지으면서 저인산 복합비료 사용 등 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생력재배 기술 보급, 찰쌀보리.벼직파 등 시범단지 운영. 올해 5천만원 소득 예상.

△축산=오창우(40.포항), 한우 1백12 마리를 키우면서 사료작물 재배, 톱밥 발효 우사 등으로 앞서가는 사육법을 시현. 올해 예상 소득 9천만원.

△특작=황금섭(44.영주), 1만4천여평의 인삼밭을 경작하며 양직묘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인삼밭에점적 관수시설 등 첨단 시설 설치를 선도. 올 예상소득 1억8천만원.

△원예=이종호(39.고령), 1만6천평의 하우스에 딸기를 재배하면서 전조재배.꿀벌방사 등 실험적 농법 실행. 올해 예상소득 5천만원. 홍성호(42.칠곡), 오이 8백평 및 양배추 1천3백평 등을 재배하면서 유기 농법을 적용, 청정채소 단지의 시범 역할을 수행. 올해 예상 소득 8천만원.

△복합영농=김진학(46.의성), 사과 6천평, 벼 2천평, 마늘 1천5백평, 번식우 50마리 등 농사를 지어면서 초지 9천평을 만들어 우수형질 한우를 생산하고 농협에서도 많은 활동. 올해 예상소득 7천만원.

△과수=이해석(50.영천), 2천3백평의 포도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농법을 적용하고 출하 시기 앞당기기, 저온저장고 설치 등으로 3백평당 2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 예상 소득 9천만원.

△유통.가공=김성환(44.경주), 한우 1백20마리를 사육하면서 33평의 직판장을 만들고 축산영농조합을 결성, 고급육을 생산.판매. 올해 예상소득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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