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절차를 밟고 있는 경주시가 절차의 까다로움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95년 8월에 도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나 올 3월에야 겨우 건교부 승인을 받아확정됐으며 이어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7월 공람 중이나 2000년은 돼야 확정될 수있을 전망이다.
이렇게 도시계획 절차에 무려 5, 6년이나 걸리자 시민들이 재산 운용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시도시국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신중을 기해야겠지만 이미 기본계획이 승인 난 지역은 재정비 과정을 보다 단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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