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지가상승 연동 토지담보채권 추진

한국토지공사는 토지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한뒤 땅값이 오르면 채권이자를 더 주는 신종 파생금융상품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채권은 1백만원,1천만원, 1억원 등 3가지로 무기명식 이자표시 채권형태로 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면금리는 연 3~4%로 일반채권의 절반수준이지만 담보토지를 팔아 차익이 발생할 경우 경비를뺀 나머지 금액을 이자형태로 투자자들에게 배분해주며 땅값이 내려 손해를 보더라도 표면이자는보장해준다.

■조흥은행, 가계대출금리 인하

조흥은행은 24일부터 신규 취급하는 가계대출과 마이너스대출(종합통장대출)에 붙는 신용가산금리를 종전보다 1%포인트 내려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가계대출에 붙는 기간가산금리도 0.5~1.0%포인트 내린다.

조흥은행은 기존 대출이 만기가 도래해 연장할때도 인하금리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실직자 대상 컴퓨터 무료 교육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보험적용사업장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26일까지 열리며 수강료 등 전액 무료이고 월 24만~35만원가량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관할 노동관서에 구직 등록을 한 뒤 주민등록 등본 1통과 예금통장 사본을 갖춰 안산연수원에 신청해야 하며 교육개시 1주일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및 문의처는(0345)4901-301~2, 247.

■한우고기 40%까지 할인판매

축협중앙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앙회 직영매장과 회원조합 매장 1백23곳에서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23.5~40% 할인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1만6천원인 한우중등급 안심(1㎏)은 25%가 내린 1만2천원에 판매되며 등심은 1만7천원에서 23.5%가 할인된 1만3천원에 판매된다.

곰탕용 뼈는 5천원에서 40%가 내린 3천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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