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에도 빈캔을 넣으면 자동으로 압축해 수거되고 사용자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캔 분리수거기가 선보였다. 마그네틱 감지기가 장착돼 있어 알루미늄 캔과 철제 캔을 구분해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
(주)신산디앤알은 최근 대구지사를 개설하고 학교, 아파트단지, 공공기관 등에 분리수거기 캔뱅크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밝혔다. 학교나 아파트 부녀회 등이 설치할 경우 인근업소와 연계, 할인쿠폰과 경품 제공이 가능해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빈캔 수거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 50%만 재활용된다 해도 연간 약1천5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주)신산디앤알 조영규 대구지사장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캔뱅크 설치가 확대될 수있을 것"이라며 "전광판형 광고게재, 할인쿠폰과 경품 지급 등을 통해 업체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설치 및 광고문의 053)767-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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