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박상희 회장은 12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조합 이사장 등 60여명의 지역 중소기업인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중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옛 50사단 터에 확보한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판매장의 조속한 건립을 건의할 방침이다.
대구경북지회는 이와 함께 △다산주물공단 입주업체의 시설자금 상환연기 △경륜수익금의 자전거산업 발전기금 출연 △공동집배송단지 건립 지원자금 융자규모 확대 및 금리인하 △대구경북 쇄석조합의 99년 단체수의계약 물품 지정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특혜 폐지 △관급조달구매 분리발주 확대 △협동조합 사업자금 금리인하 등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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