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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개공 올 사업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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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사업 다각화를 골자로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도개공은 소규모 도심불량지구 개량사업에 주력, 올해 2개지구를 중점 개발한다.이에 따라 대구시 중구 수창동 60번지 일원 327평부지에 근린생활시설, 전용면적 18평이하 24가구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을 10월 착공, 2000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시내 8개 도심불량지구중 추가선정되는 1개지구는 연말쯤 사업에 들어간다.

또 공공분양 250가구, 장기임대 150가구 등 총 400가구를 분양하는 신암2-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12월까지 보상을 끝내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개공은 오는 7월 주택업체에 공공택지 사용승인을 내주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 북구 동.서변택지지구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서변지구 자체개발지역인 1블럭 4천평 부지에 임대아파트와 문화.스포츠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공간,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등이 들어서는 문화.스포츠센터는 자체투자 또는 민자유치로 건립되며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발주한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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