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한국 온다

지난 1월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6)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미국 스포츠마케팅회사인 COM.MA의 한국측 파트너인 SMG의 이향렬 부사장은 조던&컴패니와 COM.MA는 조던의 사업 투자대상 파악의 일환으로 조던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조던이 6월9일쯤 방한해 약 일주일간 머물면서 제주도를 둘러보고 골프장과 레포츠시설 투자문제를 집중 논의하는 것에 대략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던은 최근에도 자신과 계약한 나이키측의 '나이키투어'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본을 방문한 뒤 곧바로 귀국했던 전력이 있어 그의 방한이 제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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