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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 의논하다 의견대립 시의원·시민단체 간부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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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시민단체 간부들이 시민운동과 관련한 대화 중 의견대립으로 주먹다짐을 벌이다 경찰행.

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의원인 유모(48·대구시 동구 신서동)씨와 모 시민단체 간부 최모(43·대구시 동구 신암4동), 양모(40·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씨 등을 폭력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일 오전 10시10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ㄷ호텔 커피숍에서 최씨 등 2명과 소음공해추방운동단체 구성에 대해 논의하다 뜻이 맞지 않자 서로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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