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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수 비교적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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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지하수는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가 최근 조사한 지하수 개발 이용실태에 따르면 시내에는 총 4천130개의 지하수공에서 하루 11만4천700t의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2년간 지하수위 변동이 거의 없었으며 카드뮴.비소.시안 등 중금속도 배출되지 않아 지하수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생활용수의 경우 대부분 수질기준치(COD 6ppm) 이하인 4ppm 수준이며 공업용수도 기준치인 10ppm 이하여서 지하수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채취량도 대구시민의 하루 상수도 사용량 110만t의 10%수준에 달하는데도 수량이 줄지않고 있어 비상식수(전시 또는 지상에 오염물질 대량노출시)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97년부터 시내 56개소를 수질 측정망으로 선정, 매년2회 대장균등 15개 항목을 검사하고 매월 수위측정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24개소가 추가 돼 수질측정망이 80개소로 늘어난다.

김대묵 대구시 상하수과장은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오염의 주범"이라며 "폐공 발견시 원인자를 추적, 원상복구시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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