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이 크게 늘고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4월말까지 도가 일본에 수출한 돼지고기는 3천303t 1천12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591t 745만달러에 비하면 물량은 28%, 금액은 50%가 각각 늘어났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9천719t을 수출해 3천41만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는 1만t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돼지가격이 올라가면서 수출업체의 채산성이 악화돼 6월부터는 수출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 냉동육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은 냉장육 및 2차 가공품 수출을 유도하고 양돈농가에 규격돈 생산촉진자금을 지원해주는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중이다.
3월말 현재 경북도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88만마리로 지난해 3월말의 93만7천마리보다 5만7천마리(6.1%) 줄어들었으며 현재 돼지 가격은 100kg당 21만8천원으로 지난 1월말의 18만7천원에 비해 3만1천원(16.6%)이나 올라 업자들이 돼지 1마리 가공 시출시 2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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