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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2일 안동시 운흥동 안동파크관광호텔 건물내 스포츠마사지 대표 배현순(36.여)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27.여), 김모(25.여), 장모(46.여)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3월 무자격 안마사 3명을 고용해 '스포츠마사지'라는 상호로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개설하고 지금까지 모두 281명에게 1회에 6만5천원씩을 받고 불법 안마시술을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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