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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재능 여전히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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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박세리는 1년전 우승 당시와 같지는 않지만 골프에 대한 재능과 의지는 여전히 뛰어나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박에 관한 특집기사를 싣고 그가 작년 7월 이후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고 올들어서도 11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18위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적으로 기록돼 있으나 이런 부진한 성적은 작년의 잇단 우승으로 갑자기 주목받게 된데 따른 생활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또 "박의 동료 선수나 후원자, 그리고 그와 결별한 사람들 마저도 박이 다시 우승하고 여성 골프계에 특별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의 골프에 대한 재능과 의지는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신문은 박이 지난 주 이뤄진 회견에서 이번 US여자오픈 대회를 통해 "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발휘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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