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은방 도둑 1억5천만원 피해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영남아파트 맞은편 신라보석에 도둑이 들어 1억5천만원(피해자 추산) 상당의 귀금속 등을 털어간 것을 17일 오전 9시50분쯤 주인 정모(33.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16일 밤 10시30분쯤 가게 문을 닫은 뒤 다음 날 아침 출근해보니 시계를 제외한 귀금속 등이 모두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무인경비시스템을 해제시키고 침입한 점 등으로 미뤄 전문털이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 장물거래처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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