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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지하개발 축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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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산업교통위원회(위원장 이신학)는 13일 민자사업으로 지하철 2호선건설과 병행해 추진하던 반월당-삼덕네거리 구간의 '삼덕네거리 지하공간 개발사업'에 대해 대구시가 반월당-봉산육거리 구간으로의 사업계획 변경을 검토하는 데 따른 간담회를 개최.

지하철본부는 이날 민자사업자(삼환기업, 화성산업 각 50%)가 재원확보의 어려움을 들어 사업규모 축소 검토를 요청하고 사업계획 조정안을 제출(6월4일)함에 따라 전문가 자문회의(7월7일)를 거쳐 지하공간의 길이를 당초 610m에서 370m로, 지하공간 연면적은 3만5천810㎡에서 9천984㎡로 축소하는 계획을 보고.

이에 따라 지하철본부는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 최종 조정 방침이 확정되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친 뒤 내년 5월 공사를 시작, 2호선 개통시기와 맞춰 2004년 1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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