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용카드가 없어도 은행에 통장만 개설돼 있으면 인터넷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데이콤(사장 곽치영)은 신용카드 없이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인터넷쇼핑의 대금결제가 가능한 '인터넷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신한·조흥·한빛·주택·농협·외환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콤이 고객과 은행, 쇼핑몰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해 고객이 자신의 계좌에서 물품대금을 출금, 이체하면 데이콤이 구축한 은행전산망을 거쳐 실시간으로 쇼핑몰에 지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이들 6개 금융기관 고객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카드번호 대신 자신의 거래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데이콤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정보 노출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에 전자보안시스템(Fire Wall)을 적용했다.
전자보안시스템은 내부의 전산망을 인터넷 등 외부망과 연결하거나 기업내 사설망을 구축할 경우 외부 사용자나 기업간 사설망의 전자도청으로부터 내부의 기밀과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데이콤은 내달 한달동안 서비스 기간을 거쳐 9월1일부터 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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