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한 고위인사는 28일 최근 국민회의의 신당창당 문제와 관련,"재야 측 인사들에 대한 영입이 주요 이슈로 나오고 있지만 그 쪽은 수가 적을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에 대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언급,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영입작업 추진을 시사했다.
이 인사는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활약이 필요하지만 비생산적이고 저효율적인 정치분야에도 경제, 여성, 문화예술, 과학, 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도 이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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