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정보

케이블 채널들이 주인을 바꾸거나 가을철을 맞으면서 많은 변신 노력을 하고 있다.

◈m.net(27)

이 음악 전문 채널이 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mnet27.com)를 통해 24시간 인터넷 TV 및 라디오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채널을 시청할 수 없는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이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TV(30)

이 채널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1일 개국한 이 방송은 하루 20시간의 모든 본방송 프로를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있다. 스포츠TV 홈페이지(www.sportstv30.com)에서 '온 에어(On Air)'를 클릭하면 된다.

◈골프채널(44)

이달들어 프로를 개편, 특집을 많이 마련하고, 아마추어들이 출전해 최고를 가리는 '킹코브라배 도전', 골프웨어 패션에서부터 라운드 레슨까지 다루는 '패션골프' 등 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달에 준비된 생방송 특집은 9~12일 사이의 프로골퍼 최강전 생중계(오후3~5시), 10~13일의 삼성 월드 LPGA 챔피언십(새벽4~6시), 17~20일의 사페코 미국 여자골프(새벽 5시30분~8시), 25~27일 사이의 라이더컵(오후 2시30분~5시30분) 등이다◈인천방송(iTV)

토크 프로그램 '3일간의 사랑' 새 MC에 탤런트 손창민이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김원희와 함께 프로를 진행한다. 내용도 개편, 월요일에는 각 분야의 스타들을 초대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깊은 밤 이야기', 화요일에는 한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전하는 '연예가 이야기'가 새로 편성된다.

iTV는 또 이번 주부터 평일 밤 9시대에 국내 최초의 증권전문 프로그램 '특급 증권정보! 플러스 머니, 이것이 승부주(株)'를 방송한다. 전문성 있는 분석자료는 물론 증권가의 각종 루머, 객장스케치, 증권클리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매일 5명의 펀드매니저가 출연, 매일 증시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날의 유망주도 추천한다. 미국의 경제전문가를 전화로 연결, 그 주간의 세계 경제동향을 정리하고 향후 경제변화 전망도 할 예정.

◈YTN(24)

6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뉴스 시간을 늘리고, 국내외 주식시장 정보를 심도있게 전달하는 '뉴스와이드'를 신설했다. 그날의 경제관련 뉴스를 총정리하는 '경제뉴스 와이드', 각종 경제현안을 관계자와 함께 심층분석하는 '경제스페셜'을 신설하는 등 경제뉴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 '부동산뉴스' '어제의 주식시세' '증시분석' 등 다양한 경제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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