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내년 봄 총선에서 보스 중심의 하향식 후보 공천제를 지양, 미국식 예비선거제 도입을 통해 지구당에서 후보를 선출키로 하되 중앙당에서 최종 결정권을 갖는 절충형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민회의 중앙위 치사를 통해 "당 지도부가 자의적으로 공천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고 상향식 공천제도 도입의지를 밝힌바 있다.
국민회의 한 관계자는 6일 "미국과 같은 상향식 공천제를 적극 검토중이나 선거인단 매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 아래 지구당에서 뽑힌 후보에 대해 중앙당에서 거부할 수 있게 하거나 아예 후보를 복수로 선출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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