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영천병원(영천시 오수동 307)이 15일 개원된다.
영남대의료원이 구 영천성베드로병원을 인수, 건물 신.증축과 의료장비 도입과정을 거쳐 지난 5일부터 환자진료에 들어간 이 병원은 230병상(연면적 3천200평)규모로 내과.일반외과.산부인과.소아과.안과.이비인후과 등 14개 진료과목을 두고있다.
이 병원서는 영남대의료원 교수들이 각 과별로 외래진료를 하고 본원과 구축돼 있는 응급 진료체계를 이용, 중환자에 대해 조기수술을 실시하는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례식장과 편의점,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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