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을 설명했으며 베네수엘라의 대규모 인프라건설에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희망하고 특히 에너지분야에서의 상호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차베스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강력한 개혁드라이브에 공감을 표하면서 국정개혁만이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한국정부의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을 평가하면서 양국의 기술과 자원의 상호보완적 협력을 기대했다.
이날 오전 방한한 차베스 대통령은 서울 NGO(비정부기구) 세계대회 폐회식에서 연설하며 16일에는 울산 등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국내 주요 경제인들과 면담한 뒤 17일 이한한다.
李憲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