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3역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로 만료되는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 활동시한을 내달말까지 연장하고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양당은 이날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 총장, 박상천(朴相千) 총무, 임채정(林采正) 정책위의장과 자민련 김현욱(金顯煜) 총장, 이긍규(李肯珪) 총무, 차수명(車秀明) 정책위의장 및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원내대책을 협의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회의 이영일(李榮一) 대변인이 전했다.
양당은 또 국정감사 이후 국회 의사일정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한나라당이 제출한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장관 해임건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2여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