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시장과 약령시장에 바이어를 불러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계, 섬유제품과 한약재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박람회가 필요하다. 무역협회가 이를 지원하겠다"
26일 대구.경북지역 수출업체관계자 등을 초청, 프린스호텔서 간담회를 가진 강만수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장소를 만들어 개최하는 박람회는 한계가 있다"며 기존 시장을 활용한 박람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부회장은 "대구지역 수출은 특정품목은 호조를 보이는 반면 일부 품목은 IMF전보다 더 어려워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부문간 불균형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내년도 수출전망과 관련해서는 "환율, 원유가, 중국의 WTO가입 등 대외 조건이 악화돼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중소기업과 벤처부문의 독자적 기술개발로 중국 등 후발국과 차별화하지 않을 경우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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