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의 공모가가 7천500원으로 확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128개 기관투자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평균단가가 1만90원으로 산출됐으나 투자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에 따라 당초 공모희망가였던 주당 7천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총 공모량은 5천만주로 이중 일반투자자에게 2천만주, 기관투자가에게 2천만주, 우리사주에 1천만주가 배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공모청약은 오는 3~6일에 실시되며 주간사인 대신증권, LG투자증권, 동양종금 및 공동간사단(한화, SK, 교보, 서울증권)을 통해 청약하는 투자자에게 1천만주, 간사단 아닌 증권사를 통해 청약하는 투자자에게 1천만주가 배정되고 청약증거금률은 20%, 1인당 청약한도는 1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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