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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2천만원 상당 빼돌려울산 해양경찰서는 4일 대형선박 등에서 상습적으로 유류를 몰래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부산 소재 선박유류판매회사 ㅇ기업 대표이사 김모(49)씨와 이 회사 소속의 840t급 유조선 무량호 사무장 박모(44)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6시30분께 울산항에 정박중인 인천선적 화물선 1만5천280t급 펜 다이나믹호에 벙커C유 700㎘를 공급해주는 과정에 20㎘ 가량을 다시 무량호의 기름탱크로 몰래 빼내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울산항과 부산항 일대 정박 선박 20여척으로부터 해상용 경유와 벙커C유 90여㎘(2천여만원 상당)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빼돌린 유류 처분 등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불법사냥 4명 입건

포항북부경찰서는 수렵이 금지된 지역에서 총으로 사냥을 하려한 혐의(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로 윤모(33.포항시 남구 해도동)씨 등 3명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3일 밤11시30분쯤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동에서 마취총과 실탄, 서치라이트 등을 준비해 사냥감을 찾고 있다가 밀렵감시원에게 적발됐다.

이에앞서 지난 2일 오후3시쯤에도 정모(37.포항시 북구 창포동)씨가 북구 흥해읍 둔각저수지에서 엽총으로 청둥오리 2마리를 잡았다가 같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승용차 충돌 5명 사상

3일 오후4시쯤 88고속도로 옥포기점 16.8㎞ 하행선(고령군 성산면 사부리)에서 대구 3러3283호 에스페로 승용차(운전자 강현대.27)가 맞은편에서 운행중이던 부산 27 모2778호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이상태.34)와 충돌, 운전자 이씨와 에스페로 승용차에 탔던 강태경(44.대구시 남구 대명동)씨가 숨지고 운전자 강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고령 영생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승용차 물에 빠져 1명 사망

3일 오전 8시1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월평리 편도 1차선 지방도를 달리던 울산 31너5713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안강순.37.울산시 남구 삼산동)가 3m아래 삽다리못으로 추락, 운전자 안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안씨가 급커브길에서 운전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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