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제일생명이 99-2000 대한제당배 핸드볼 큰잔치 여자부에서 우승,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과 상무가 4일 재대결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해 우승팀 제일생명은 3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고참 한선희(8골)와 GK 송미영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제일화재를 22대20으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국내 여자 현역선수 중 최고참인 한선희는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패기의 상무가 승자우승팀 충청하나은행에 23대22로 신승, 4일 챔피언결정2차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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