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유주식수는 58%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국인투자자들은 증권거래소에서 주식투자로 작년 한해 46조원이 넘는 사상최대의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작년말 보유주식수와 보유금액, 지분율을 작년초와 비교 분석한 결과, 주식보유금액은 작년말 72조8천416억원으로 작년 초의 25조270억원에 비해 47조8천145억원(188.9%)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작년 한해 외국인투자자들의 평가차익은 주식보유금액 증가분에서 순매수금액 1조5천162억원을 차감한 46조2천983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작년말 현재 164억5천600만주로 작년초 104억2천500만주에 비해 57.86%(60억3천200만주)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상장기업들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해 작년말 현재 5.37%로 연초의 5.74%에 비해 0.37%포인트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 감소는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경영압박 가능성이줄어들고 외국인들이 일정 지분율을 계속 유지하고자 할 경우 올해도 계속적인 순매수를 늘릴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