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반도 긴장 해소 과제 여전히 많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美 로스 차관보

미국 국무부의 스탠리 로스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7일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지난해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전'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로스 차관보는 이날 동아태지역의 지난해 안보상황을 회고하고 금년 한해를 전망하는 브리핑을 통해 '1999년 한반도에서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분명히 그 여세를 몰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 『한때 '비관론이 팽배'해 있었으나 윌리엄 페리 대북 정책조정관의 정책, 북한측의 미사일 추가실험발사 유예, 베를린 합의 등 일련의 사태발전으로 긴장이 상당히 완화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