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 위증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는 8일 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 전회장 부인 이형자(李馨子)씨에 대해 오는 10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이씨 동생 영기(英基)씨는 친자매인 점을 감안,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주말에 기록검토를 거쳐 월요일(10일) 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이씨 자매를 소환, 조사한 뒤 이날 새벽 2시30분께 귀가시켰다.
이씨는 조사에서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鄭日順)씨가 옷값대납을 요구했고 연정희(延貞姬)씨가 옷값을 쿠폰으로 결제했다는 얘기도 라스포사 직원한테서 분명히 전해 들었다"며 위증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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