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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소니오픈 최경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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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슈페리어)가 소니오픈으로 2000년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다.

지난 해 PGA 출전권을 획득한 최경주는 13일 하와이 화이아레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될 소니오픈 엔트리 마감결과 출전이 확정돼 예정보다 빨리 PGA데뷔전을 갖게 됐다고 소속사인 IMG가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매니지먼트를 맡고있는 IMG 본사 제이 댄지가 확인했다.

최경주는 9일 하와이로 출발, 현지 적응에 들어간 뒤 10일 PGA투어 커미셔너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소니오픈에 출전한 뒤 17일 플로리다의 잭슨빌로 옮겨 훈련을 계속하며 22일 피닉스로 다시 이동해 27~30일 TIPC스코트데일에서 치러질 2000피닉스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경주가 피닉스오픈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4일 예선을 통과해야한다.

최경주는 이밖에 31일 캘리포니아 페블비치로 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2월4~6일)에 대비한다.

한편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최경주선수를 '올해의 선수'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 10일 오전 10시 타워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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