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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부처 장관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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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박태준(朴泰俊) 총리지명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총선출마 예정자인 일부 장관을 포함, 4~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소폭의 개각을 단행한다.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강봉균(康奉均) 재경장관의 후임에는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유력한 가운데 진념(陳 禾念) 기획예산처장관도 거론되고 있다.이 금감위원장이 발탁될 경우에는 후임으로는 이용근 (李容根) 금감위부위원장과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부산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김기재(金杞載)행자부장관의 후임에는 이근식(李根植)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과 강덕기 (姜德基) 전 서울시장직무대리 등이 예상되고 있다.

남궁석 (南宮晳) 정보통신, 이상용(李相龍) 노동장관은 유임이 유력하며 김덕중(金德中) 교육장관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리비서실장에는 조영장(趙榮藏) 자민련총재비서실장이 내정된 가운데 국무조정실장에는 최재욱(崔在旭) 전환경부장관과 신국환(辛國煥) 전공업진흥청장이 점쳐지고 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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