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등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재활용품 교환판매대를 설치하지 않은 유명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작년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쇼핑센터 등 전국239개 대형판매시설물에 대한 1회용품 사용실태 특별단속을 실시, 이 가운데 재활용품 교환판매대를 설치하지 않은 서울 H백화점과 S백화점 광주점 등 26개업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들과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에서는 또 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한 광주B슈퍼센터와 합성수지로 된 1회용 도시락을 사용한 프랑스계 할인점 C사도 적발됐다.
환경부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3개월 내에 이를 시정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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