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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정모니터' 세계시장 제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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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요스페셜은 오는 16일 저녁 8시 'LCD삼국지-한국은 어떻게 일본을 이겼나?'를 방송한다.

지난해 한국 업체들은 21세기 최대 유망상품으로 꼽히는 LCD(액정 모니터) 시장에서 20년 이상 세계 LCD 업계를 주도해온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삼성이 1위, LG가 2위를 차지해 세계 LCD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LCD는 지난해 노트북 컴퓨터 시장에서만 1천900만대, 값으로 쳐서 110억 달러어치가 팔려나갔고 앞으로 탁상용 모니터 1억대, TV 1억대를 대체해나갈 것으로 예상돼 그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규모가 확대되자 지난해부터는 대만 업체들까지 가세, 앞으로 LCD 시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일요스페셜은 양상기술과 공정기술 등 경쟁력있는 분야에 집중투자해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 정상을 차지한 국내 LCD 업계의 성공사례를 통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한국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인지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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