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80대 열차에 받혀 숨져

14일 새벽 4시 47분쯤 안동시 상아동 성락천 철길 교량을 통해 친척집을 찾아 가던 이재순(84.안동시 일직면 운산리)씨가 때마침 달려오던 영주기관차 소속 3042호 화물열차에 충돌, 중상을 입었다.

◈정박어선에 불

14일 새벽1시쯤 포항수협 활어판장 부두에 장기정박해 있던 채낚이 어선 제211 청진호(선주 이정순.여.73)에서 불이 나 조타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포항소방서와 포항해양경찰서는 인근에서 배회중이던 행려자 김모(41)씨로부터 추위를 피하기 위해 이 배 안에서 촛불을 켜고 잠을 자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씨가 근처 인화물질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미성년자 고용 업주 무덕기 적발

구미경찰서는 14일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ㄹ나이트(공단동)와 미성년자를 대상을 주류를 제공한 ㅍ 레스토랑(인의동), ㅎ노래방(공단동), 미성년자를 고용한 ㅈ호프(인의동) 등 4개업소를 적발, 업주를 미성년자 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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