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벌금 200만원 선고 받아

○…안의종 청송군수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뒤 일부 인사들이 군수의 유고를 염두에 두고 선거운동을 벌여 빈축.

지역 주민들은 "대법원 확정 판결도 안 난 상태에서 일부 인사들이 평소 다니지도 않는 종교단체 및 경노당 등을 찾아가 안군수를 비난하는 등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을 촉구.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군수 보궐선거 출마자로 진보의 ㄱ씨와 출향인 ㅂ.ㅈ씨, 일부 군의원 등이 거명되면서 사실상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해 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실정.

##"제조업이 활발해야"

○…손영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행정이 제조업은 뒷전이고 관광에만 치중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

경주 외동지역은 울산공단과 가까운 거리여서 부품생산에 최적지인데도 행정당국이 체계적인 공단조성 등 제조업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

손회장은 "뭐니뭐니 해도 제조업이 활발해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으므로 지방단체장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문.

##구미 '주차 인심'각박

○…최근 구미시내에 곳곳마다 대도심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주차 인심이 부쩍 나빠져 시 전체 분위기까지 냉랭.

이같은 현상은 시청과 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가 유료화된데다 시청앞 광평복개천마저 유료주차장으로 변해 차량들이 인근 관공서나 골목길에 주차하면서 빚어진 현상.

그동안 시청광장을 자기집 주차장처럼 이용해 온 시청 주변지역 사무실의 차량들이 인근 관공서로 몰려오자 교육청 등은 아예 정문에 차량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