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동수-유용성 男복식 우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간판 나경민(대교)이 2000삼성 코리아오픈국제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2관왕이 됐다.

나경민은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정재희(삼성전기)와 조를 이뤄 세계 6위 후앙 난얀-양 웨이(중국)조를 2대1로 꺾었다.

전날 김동문(삼성전기)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나경민은 정재희와 함께 여복 우승 상금 1만5천250달러를 거머 쥐었고 대회 원년인 91년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박주봉(말레이시아 대표팀 수석 코치) 이후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또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가 릭키 아마드수박야-렉시 마이나키(인도네시아)조를 2대1로 눌러 대회 원년 이후 9년만에 두번째로 3개 복식 전종목을 석권, 2000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혔다.

세계 4위 이-유조는 지난달 삼성컵 최강전 결승에서 세계 1위 김동문-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를 꺾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후배 김-하조의 그늘에 가렸던 '2인자'의 설움을 벗고 우승 상금 1만8천달러를 받았다.

남녀복식 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으나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한국 선수들의 승리로 끝났다.

1세트를 따낸 나-정조는 수비 불안과 잦은 실책으로 앞서던 2세트를 내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3세트를 맞은 나-정조는 9대2로 앞서다가 나경민이 실책을 연발하며 9대5로 쫓겼으나 정재희의 푸시와 상대 실책으로 잇따라 점수를 따내고 14대5에서 상대 코트 빈 구석을 찌르는 나경민의 백 핸드 푸시로 승부를 마감했다.

남자복식 이-유조도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2-2에서 강약을 조절한 길고짧은 스매싱과 드라이브로 꾸준히 득점, 대세를 굳혔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 1위 페트르 가데 크리스텐센(덴마크)이 결승에서 세계20위 라시드 시덱(말레이시아)을 2대0으로 이기고 우승, 2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마지막 날 전적

남자단식 결승

크리스텐센 2-0 시덱

△남자복식 결승

이동수 2-1 수박야

유용성 마이나키

△여자복식 결승

나경민 2-1 후앙 난얀

정재희 양 웨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