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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rontiers'-아일랜드풍 음악진수

'아일랜드의 보석' 매리 블랙의 대표적인 음반. 매리 블랙은 60년대 존 바에즈의 깨어있는 이성, 70년대 재니스 얀의 날카로운 감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명 타이틀곡과 'Past the point of rescue''Don't Explain' 'I Say A Little Prayer' 등 베이스의 배음과 아코디온의 애수가 곁들인 아일랜드풍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컨트리풍의 세련되고 깔끔한 반주음이 탁월하다. 모두 12곡 수록. (락 레코드)

▶꽃다지3'-"첫 마음으로 살자"

'바위처럼'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노래패 꽃다지의 새음반. 좋은 세상의 꿈을 진주의 아픔에 비유한 타이틀곡 '진주', 첫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이런 마음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소망을 담은 '희망' 등 10곡을 수록. 모던 록에 기반한 심플한 편곡과 강수호, 토미 김 등 일류 세션들이 참여해 민중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나라)

▶신비'-국악기 사용 신비감 연출

1집 '작별'로 신인으로는 드물게 17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이소은의 두번째 앨범. 타이틀곡 '서방님'은 동양적인 선율에 대금, 가야금 등 국악기를 사용해 고전적이며 신비적인 분위기를 연출. '예감' '신비' '충치' 'One Summer Night' '소녀, 소년을 만나다' '통화남녀' 등 14곡을 수록. 다양한 음악교류로 성숙미가 엿보이는 앨범. 이승환이 프로듀서를 맡았다.(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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